레드벨벳 조이 갑질 인성 논란?
- 국내 이슈
- 2020. 10. 24. 23:55
뭔가 한번 이렇게 무너지기 시작한 레드벨벳에는 안전장치가 없는 것일까요? 지난번 아이린이 스타일리스트에게 갑질을 했다면서 터진 논란이 지금은 조이에게로 옮겨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정확한 말은 없으니 지켜봐야 할 것 같다는 의견이 많은데, 이렇게 갑질 미투가 시작된 이래 그냥저냥 넘어간 적은 거의 없으니 이번에도 또 그럴 것 같다는 말이 많습니다.
그럼 이번 레드벨빗 조이의 갑질 논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레드벨벳 조이 갑질 논란
먼저 자신이 메이크업을 하는 스텝이 쓴 글로 보이는 것이 지금의 이슈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이디hig****님이 쓴 글은 먼저 스탭 중에서도 밑에 직급 스텝들은 당해도 위에 선배 혹은 선생님이 있어 혼날까 혹은 짤릴까 말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을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자신도 스텝 생활을 하면서 레드벨벳 때문에 정말 일을 그만 두고 싶었던 적이 많았다면서 그 이유가 조이 때문이라고 말을 합니다.
뭐 여기까지 읽어서는 대체 무슨 일인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이 스텝이 말하길 먼저 아이린은 자신이 메이크업할 때 거울로 인상을 잔뜩 쓰고 째려보면서 ‘아! 언니!!! 살살 좀 해주세요’라고 화를 내고, 립밤을 발라줄 때도 ‘아! 아 나 이거 안바르는데’라고 하면서 짜증일 냈다고 합니다.
이럴때마다 자신은 ‘아..네..죄송합니다...“라는 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추가적으로 아이린이 원래 메이크업을 받던 사람의 스케줄이 안돼서 다른 사람에게 메이크업을 받게된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나 까다로운지 전날 붙인 속눈썹을 통 속눈썹이 아닌 가닥가닥 잘라서 붙인 속눈썹을 가지런히 모아서 사진을 찍어 놓고 새로운 사람에게 이거랑 다르지 않냐고 짜증을 냈다고 합니다.
솔직히 여기까지 봐서는 메이크업이 생명인 연애인에게 자신을 더욱 예쁘게 꾸미려는 욕심에 한 말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 뭐가 큰 문제인지 알 수는 없네요. 만약 자신이 이건 아닌거 같은데도 그냥 저냥 넘어가다가 화면에 이상하게 잡히면 그때가서는 얼마나 손해가 큰지 잘 알기 때문에 지금은 큰문제가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무튼, 이렇게 아이린의 이야기를 하고, 조이도 비슷하게 메이크업하는 사람이 바뀔 때 전에 했던 사람이 한 사진을 보여주며, 입술 각도가 다르다고 짜증을 내고, 자신의 헤어가 마음에 안들면 계속 거울 앞에서 인상을 찌푸리곤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런 행동에 스텝중에 이 둘의 눈치를 안본 사람은 없을거라 합니다.
솔직히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애인에게 그 연애인을 꾸며주는 직업을 가진분이 서로의 직업적으로 일을 하는데 이정도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게 아닌지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모르겠네요.
차라리 제가 생각한건 뭔가 막 집어 던지고, 이런 일적인 일을 제외하고, 계속 괴롭힌다던지 다른 것을 시킨다던지 하는걸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봤을때는 일적인 일로만 말을 하는걸 볼 수 있네요.
그렇지만 아래 이야기는 저도 좀 아닌거 같네요.
먼저 레드벨벳이 출장을 나가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밥과 물을 하나도 안준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유로 레드벨벳이 다이어트를 하니까 앞에서 밥을 먹지 말라는 이유라고 합니다. 그래서 출장을 나갈때마다 구석진 곳 안보이는 곳에서 쭈구려 앉아서 밥을 먹었다고 합니다.
이건 제가 봤을 때 개인적으로 회사측의 잘못이라고 보입니다. 굳이 레드벨벳 조이를 엮어서 갑질을 했네 안했네라고 생각할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그런데 회사측에서는 레드벨벳이 다이어트를 하니 힘들어할까봐 자신들의 사람만 챙긴 것 같고, 조금 더 좋아질려면 스텝들이 밥을 먹을 수 있는 다른 공간을 만들어봤으면 어땟을까 하네요.
마지막으로 이번 레드벨벳 조이의 갑질을 폭로한다는 분은 자신은 지금도 티비에 아이린과 조이가 나오면 치가 떨릴정도로 싫고, 이제라도 터져서 다행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자신은 익명이다 말씀이 많은데, 메이크업샵 스텝으로 있었다면서 실명으로 일한 곳 다 이야기 할 수 있다고 하면서, 자신이 겪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서라도 알려져서 자신도 용기내서 적은 글이라고 하네요.
개인적인 이번 레드벨벳 조이 갑질 논란
솔직히 이번 일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를 읽어봐도 서로 일적으로 엮인 일이기에 뭐라 할말이 없네요.
차라리 레드벨벳 조이가 일 제외하고, 이 글쓴이의 인신공격이나 일 외적인 일로 화를 내고, 짜증을 내면서 뭐라 했다면 공감이 조금이라도 갈 것 같은데, 지금 글로 봐서는 일하면서 생긴 일 같아 뭔가 찝찝합니다.
차라리 회사의 갑질이 아닌 회사에 대해 스텝 처우개선에 대해 글을 썻다면 더욱 공감이 갔을건데 말입니다. 이상 제 개인적인 사설이었습니다. 이번건 아닌 것 같다는 내용으로요.
무튼 이번 일이 얼마나 커질지는 모르지만 전 중립기어를 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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