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이슈 마나원 2020. 7. 29. 23:59
군위군수 김영만 씨가 건설업자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았지만 구속은 면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야 해서 통합 신공항 이전 등 현안 추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김영만 군위군수는 영장실질심사가 끝난 뒤 다소 피로한 모습으로 법정을 나왔는데, '혐의를 인정하느냐'라는 취재진의 거듭된 질문에 한마디도 하지 않고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고 합니다. 군위군수 김영만의 혐의를 기각한 재판부는 40여 분 동안 영장실질심사를 실시한 후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합니다. 그리고 이에 앞서 경찰은 김영만 군수 측근 2명과 전직 공무원 1명을 구속하는 등 김영만 군위군수 혐의 입증에 자신을 보여 왔는데, 갑자기 영장이 기각되면서 한풀 꺾인 모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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