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이슈 마나원 2020. 7. 30. 16:28
문희상 국회의장은 한일 갈등의 핵심 현안인 강제징용 판결 문제와 관련해 징용 피해자들과 국내 여론이 납득할만한 법안을 만들었다고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발표를 합니다. 지금 주요 20개국 국회의장 회의 참석을 위해 어제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도쿄를 방문 중에 방일에 앞서 아사히신문과 인터뷰를 가지면서 위와 같은 발언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인 징용 피해자에게 일본 측이 배상하라고 명령한 한국 대법원 판결을 한국 정부가 따를 필요가 있다고 말했는데, 이로 인해 피해자와 한국 국민이 수용할 방안을 만들기 쉽지 않다는 전제를 깔고 말을 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정치가라면 움직일 수 있다"며 징용 피해자들과 국내 여론이 납득할 만한 법안을 만들었다고 말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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