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이슈 마나원 2020. 7. 30. 19:11
볼리비아 여시장 집단 린치사건이 지금 지구촌 화재로 떠올랐습니다. 자세히는 개표 조작 논란으로 연일 친-반정부 시위대가 무력 충돌하고 있는 볼리비아의 한 도시의 여시장이 시위 군중들에 의해 수모를 당했는데, 미국 언론 FOX NEWS의 보도에 따르면, 볼리비아 중부의 소도시 빈토시의 여시장 패트리시아 아르세 구즈만은 반정부 시위대에 의해 납치당한 뒤 맨발로 길거리를 끌려다녔다고 합니다. 볼리비아 여시장 집단 린치 사건의 당사자인 패트리시아 시장은 집권당(MAS당)소속으로, 지난 6일 코차밤바시에서 반정부 시위 중이던 20살의 대학생 림버트 구즈만이 사망하자 격앙된 반정부 시위대에 의해 납치당했고, 림버트 구즈만은 시위 과정서 폭발 장치로 추정되는 물질에 두개골 골절을 입어 사망했으며, 이번 시위 과정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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