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이슈 마나원 2020. 8. 24. 11:29
“아무도 믿지 마 그리고 반드시 살아남아” 라는 말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영화입니다. 극중 ‘건우(강동원)’은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로 모범시민으로 선정되어 유명세를 탑니다. 이때 고등학교 친구인 ‘무열(윤계상)’에게 연락이 와서 반가운 마음으로 재회를 하는데... 그렇지만 그 반가움도 잠시. 그들 눈앞에서 유력 대선후보가 폭탄 테러에 암살당합니다. 당황한 건우에게 무열은 이 모든 것은 계획된 것이며, 건우를 암살범으로 만들고 그 자리에서 자폭 시키는 게 조직의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겨우 현장에서 도망치지만 순식간에 암살자로 지목되어 공개 수배된 건우. CCTV, 지문, 목격자까지 완벽히 조작된 상황 속에 무열이 남긴 명함 속 인물, 전직 요원인 ‘민씨’(김의성)를 찾은 건우는 그를 통해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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