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골든슬럼버” 내용 및 후기-강동원 주연
- 세계 이슈
- 2020. 8. 24. 11:29
“아무도 믿지 마 그리고 반드시 살아남아”
라는 말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영화입니다.
극중 ‘건우(강동원)’은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로 모범시민으로 선정되어 유명세를 탑니다.
이때 고등학교 친구인 ‘무열(윤계상)’에게 연락이 와서 반가운 마음으로 재회를 하는데...
그렇지만 그 반가움도 잠시. 그들 눈앞에서 유력 대선후보가 폭탄 테러에 암살당합니다.
당황한 건우에게 무열은 이 모든 것은 계획된 것이며, 건우를 암살범으로 만들고 그 자리에서 자폭 시키는 게 조직의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겨우 현장에서 도망치지만 순식간에 암살자로 지목되어 공개 수배된 건우.
CCTV, 지문, 목격자까지 완벽히 조작된 상황 속에 무열이 남긴 명함 속 인물, 전직 요원인 ‘민씨’(김의성)를 찾은 건우는 그를 통해 사건의 실체를 조금씩 알게 됩니다.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누명을 벗기 위해 필사적으로 맞서는 건우.
하지만 자신이 도망칠수록 오랜 친구인 ‘동규’(김대명), ‘금철’(김성균), ‘선영’(한효주)마저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흥미진진한 액션과 첩보전을 보는듯한 영화의 내용이 백미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배우로는
극중 김건우 역에 “강동원”
민씨 역할에 “김의성”, 김대명 역에 “장동규”
전선영 역할에 “한효주”, 최금철 역에 “김성균”
이렇게 5명이 주연으로 나옵니다.
황국장 역에 “유재명”, 도팀장 역에 “이항나”
선팀장 역에 “박훈”, 박군 역에 “김재영”
유영국 역에 “조영진”, 조세현 역에 “정재성”
이 조연 역으로 나옵니다.
이렇게 배우진은 엄청난데...
평점으로는
네티즌 평점이 5.19
관람객 평점이 6.27 로 참패를 합니다.
심지어 1점을 준 사람의 비율이 높아서 이거 참...
가자 눈길이 가고 공감이 높은 리뷰로는
“염력은 피했는데 여긴 못 피했네”로... 그 당시 “류승룡”하나 믿고 만들었다가 어마무시하게 망한 영화인 “염력”에 비할 정도라니...말 다했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사실 전 평점 알바입니다. 근데 이 영화는 양심상 도저히 조작을 못하겠네요. 죄송합니다. 진짜 재미없어요. 친척들 세뱃돈이나 주세요.” 라고 어머 어마한 혹평을 달았습니다.
“이거보고 진짜 댓글 알바가 있다는 걸 몸소 깨닫게 됨”
하지만 10점을 준 사람의 이야기로는
“지친 그대에게 ‘황금빛 낮잠’을 선사하며 ‘힘을 내’라고 위로하는 영화”
“정말 좋은 영화에요, 덕분에 꿀잠 잤어요.”
“나만 당할 순 없지!!”
“9,000원짜리 수면제 가성비 굉장히 좋습니다.”
등이 남겼습니다.
정말 재미있다고 남긴 사람도 다수이지만, 굳이 다루지 않겠습니다.
실제로 본 사람으로써 전 3점 주고 싶습니다.
이 점수도 강동원 얼굴 2점에 한효주 얼굴 1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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