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이슈 마나원 2020. 7. 29. 22:58
지금 안양에 있는 공작부영아파트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유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경비원 해고에 반대하는 전단을 부착한 주민을 색출하기 위해 '수배전단'을 만들어 붙이면서 해당 주민은 항암치료를 받는 와중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전단을 보고 극도에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논란에 앞서 안양의 공작부영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최근 경비를 줄이기 위해 내년 1월 1일 부로 아파트의 경비원을 30명에서 18명으로 감축하기로하며 사실상 12명의 경비원을 해고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에 경비원으로부터 해당 소식을 들은 수배전단에 나온 주민 A씨 부부는 지난 15일 오후 방범문제와 각종 민원처리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아파트 경비원을 줄이지 말라는 내용의 벽보를 여러 대의 승강기 안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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