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이슈 마나원 2020. 7. 29. 15:32
지금 일본 열도를 뒤흔들고 있는 아베 신조 총리와 벚꽃 스캔들이 가장 핫한 사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벚꽃 스캔들은 일본에 있는 벚꽃을 보는 모임이 문제가 된 것으로 이 모임은 한 해 1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연회로 일본 총리가 주최하는 공적 행사라고 합니다. 이 모임의 시작은 제2차 세계대전 이전 일본 왕실 주최로 국제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던 ‘관앵회’를 전후 요시다 시게루 전 일본 총리가 총리 주최 행사로 1952년 부활시킨 것이 지금의 모임까지 왔다고 합니다. 이렇게 진행되는 벚꽃을 보는 모임은 행사가 진행되는 신주쿠교엔은 전전에는 왕실 정원이었다가 1947년 국민공원으로 탈바꿈한, 65종류 약 1,300그루의 벚꽃나무를 감상할 수 있는 벚꽃 명소라고 합니다. 이렇게 벚꽃 명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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