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졸피뎀 대리처방 밀반입 혐의 논란
- 국내 이슈
- 2020. 12. 17. 22:34
한류를 대표하는 가수이자 1세대 아이돌 가수인 보아씨가 지금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졸피뎀을 밀반입하려다 적발되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금일 오후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에서는 가수 보아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서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이 사실만으로 지금 연예계를 포함해 SM 엔터테인먼트까지 난리가 났습니다.
그럼 보아씨가 왜 졸피뎀을 가져왔고, 그 졸피뎀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보아 졸피뎀 반입 입장
먼저 보아씨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졸피뎀을 일본 지사 직원을 통해 해외에서 처방받은 것을 국내 직원 이름으로 반입을 하려 했습니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에서 “불법적으로 반입하려던 것이 아니라 무지에 의한 실수였다"며 "직원이 현지 병원에서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약품을 수령했으나, 해외에서 정상적으로 처방받았더라도 한국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인지하지 못했다.”라고 말을 하면서 사람들이 보기엔 변명 같아 보이는 말을 합니다.
이유인 즉 만약 정말 무지했고, 자신이 몰랐다면은 한국 직원 명의로 받지 않고 자신의 이름으로 했을건데 이건 뭔가 아닌 것 같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SM에서는 “현지 우체국에서 성분표를 첨부하면 해당 약품이 해외 배송이 가능하다는 안내만 듣고 약을 발송하는 실수를 범했다. 직원은 수사 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이번 일에 대해 조사를 받았고 보아도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다.”라고 말을 합니다.
이렇게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하면 이제 기다리는 일만 남은 것 같긴 합니다.
보아 졸피뎀 밀반입 혐의에 대한 SM엔터테인먼트 이야기
먼저 위와 같은 입장문도 있지만 보아에 대해 건강 문제가 있어서 국내에서 수면제를 처방받은 적이 있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투약 받은 병원 진료기록 등을 가지고 일본 병원에 제출해서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졸피뎀과 같은 의약품을 처방 받았다고 하네요.
어떻게 대리로 받았을지 궁금했을건데 지금 일본은 코로나 19로 인해서 난리가 난 상태로 투약 이력이 있다면 대리로 처방받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을 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을 종합해서 지금 검찰은 실제 투약 여부와 밀반입에 대한 고의성이 있는지에 대해 판단해서 기소여부를 결정한다고 하네요.
이번 보아의 졸피뎀 밀반입 의혹에 대한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소속 아티스트 보아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 드립니다. 이번 일은 무역, 통관 업무 등에 지식이 없던 당사의 해외지사 직원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먼저 이로 인해 팬 여러분은 물론,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해외지사의 직원이 정식 수입통관 절차 없이 의약품을 우편물로 배송한 것은 사실이나, 불법적으로 반입하려던 것이 아닌, 무지에 의한 실수였습니다. 이에 상세한 경위를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보아는 최근 건강검진 결과, 성장 호르몬 저하로 인해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아, 의사의 권유로 처방 받은 수면제를 복용하였습니다. 그러나 어지러움과 구토 등 소화 장애 등의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났고, 이러한 안좋은 상황에 대해 해당 직원과 이야기를 나눈 바 있습니다.
이에 일본 활동 시 같이 생활한 바 있던 직원은 보아의 건강을 걱정하는 마음에, 과거 미국 진출 시 단기간에 일본과 미국을 오가며 시차 부적응으로 인한 수면 장애로 보아가 일본에서 처방받았던 약품에 대해 부작용이 없었던 것을 떠올렸고, COVID-19로 인해 대리인 수령이 가능한 상황이므로, 현지 병원에서 확인을 받고 정상적인 절차를 밟아 약품을 수령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성분표 등의 서류를 첨부하면, 일본에서 한국으로 약품 발송이 가능하다는 것을 현지 우체국에서 확인 받았지만, 해외에서 정상적으로 처방 받은 약품이라도 한국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인지하지 못한 채 성분표를 첨부해 한국으로 약품을 배송하게 되었습니다.
통관, 무역 등의 실무, 절차에 대해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의약품을 취급 및 수입하기 위해서는 정부기관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허가 받은 이들도 사전 신고 및 허가를 얻어 수입을 해야한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문제성도 인지하지 못한 채, 현지 우체국에서 성분표를 첨부하면 해당 약품이 해외 배송이 가능하다는 안내만 듣고, 약을 발송하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최근 수사 기관의 연락을 받은 후 본인의 실수를 알게 된 직원은 수사 기관에 적극 협조하여 이번 일에 대해 조사를 받았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더불어 조사 과정에서 보아에게 전달하는 의약품임을 먼저 이야기하며 사실관계 및 증빙자료 등을 성실하게 소명하였으며, 이에 조사를 받게 된 보아도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음을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직원에 대한 다방면의 교육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보아도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린 부분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이렇게 SM에서는 이번 졸피뎀 밀반입 사태에 대해 무지함이 있어 벌어진 헤프닝과 같은 일이라는 말을 합니다. 좀 찝찝하긴 하지만 일단 지켜보기로 하고, 졸피뎀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졸피뎀 (Zolpidem)
불면증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로 뇌에서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강화시켜 진정 및 수면 효과를 나타낸다.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므로, 취침 바로 직전에 투여한다. 약물의존성과 오남용 위험이 있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다. 갑자기 투여를 중단하면 금단증상이나 반동성 불면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투여를 중단할 경우에는 천천히 감량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졸피뎀 (약학용어사전)
이상 위와 같이 보아씨의 졸피뎀 밀반입 논란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open*****
“졸피뎀 그냥 수면제 같은데? 저거 먹는다고 뿅 가는게 아닌 그냥 자주 복용하면 중독 되는 약 같은데? 불면증 있는데 수면제 의지 하면 습관화 중독 되어서 수면제 없이 잠자기 어렵다고 들은것 같다” |
이분의 말로는 보아씨가 대리 처방받은 졸피뎀이 그냥 수면제 같고, 습관화 돼서 중독되서 잠자기 어렵다고 들은 것 같다면서 중독되는 약 같다고 말을 하네요.
eg*****
“수면제 향정신성약품이 내성이 생겨요ㅡ점점 센약으로 먹거나 양을 늘리거난데 처방해주는데는 한정되어 있으니까ㅡ무슨 맘인지 알겠다ㅡ취하려고 먹은게 아니라 진짜 잠자면서 쉬고 싶은 걸꺼에요ㅡ다른 용도 아니기 바라요ㅡ”
|
역시나 이 졸피뎀에 대해 말하길 향정신성의약품은 내성이 생긴다면서 점점 센 것을 먹게된다면서 다른 용도로 받은게 아니길 빈다고 말을 하네요.
yw******
“보아씨...졸피뎀 처방이라고 네이버에 쳐보니 첫 페이지에 대리처방은 불법이라고 나오네요..국내에서도 처방받을 수 있는 졸피뎀을 일본에서까지 받아아 했다면... 이미 국내에서 정상적으로 처방받을 수 있는 허용치는 넘었다는 얘긴데... 너무 힘들면 좀 쉬고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세요. 아직 젊은데.. 언제까지 약에만 의존할 수는 없잖아요. 잘못이 있다면 인정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좀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
하지만 이분이 말하길 대리처방은 불법이라면서 국내에서는 못 받을 정도로 힘들면 일단 자신을 위해 쉬는 시간을 가지라고 말을 하네요.
ppi*****
“몰래 들여올 것 같았으면 일본 병원 측에 의약품 발송해도 되는지 물어봤겠나??? 무지에서 생긴 일이라도 법에 어긋났으니 잘못없다는 건 아닌데, 사실인 부분은 끝에 짧게 다 생략해서 말하고, 초반부터 "몰래" 라는 단어 선택으로 범죄자 낙인 찍어버리네???ㅁㅊ.. 뉴스를 정확하게 전달해야지 무슨 몰래 반입하려다 걸렸다고 단정짓고 떠드네” |
이분은 몰래 들여올 것 같으면 일본 병원측에 물어봤냐고 말을 하면서 몰래라는 말을 써서 지금 범죄자로 만든다면서 더욱 정확한 뉴스를 원하네요.
eve*****
“국내에서 처방받은 약이 안 맞아서 일본산 약이 생각났다면, 영문 소견서라도 받는 게 기본입니다. 의사 소견서 한 장이면 될 일인데 굳이 제2, 제3의 직원까지 이용해서 대리수령한 이유가 뭔데요? 하다못해 해외여행갈 때 애엄마들도 애들 상비약 처방전 다 첨부해서 가는데, 해외를 밥먹듯 들락거린 보아와 그 스엠이 저걸 모른다고? 에라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쇼.”
|
끝으로 해외를 자주 다니는 보아씨가 이런 일을 모르고 실수로 졸피뎀을 대리처방 받았냐면서 진실을 요구하네요.
이렇게 사람들은 지금 보아씨의 졸피뎀 대리 처방에 대해 말을 많이 하는데 아직은 정확하게 뜬 것이 없으니 조금 더 지켜봐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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