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소프트뱅크 경영통합
- 세계 이슈
- 2020. 7. 30. 11:08
지금 핫한 뉴스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경영통합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했는데, 더욱 자세히 네이버는 18일 "소프트뱅크와 함께 라인과 야후재팬 운영사 Z홀딩스 간의 경영통합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고 합니다. 이에 네이버는 "네이버 자회사 라인과 소프트뱅크, 소프트뱅크 자회사 Z홀딩스 등의 경영통합과 관련해 기본합의서를 체결하기로 결정했고, 다음 달 중으로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일정과 조건 등은 본계약 체결 시 정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네이버 소프트뱅크 경영통합에 앞서 네이버는 이어 "네이버 측과 소프트뱅크가 공동으로 네이버 또는 라인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것을 제외한 라인 보통주, 신주예약권, 신주예약권부사채 모두를 취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의향표명서를 라인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향후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공개매수 제안가격에 대해 라인과 협의할 것"이라며 "당사자 합의에 이르는대로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네이버 소프트뱅크 경영통합으로 인해 소프트뱅크 보유 Z홀딩스 주식, 전부 라인으로?
공개매수에서 네이버 측과 소프트뱅크가 라인 주식 등을 전부 취득하지 못하면 주식병합을 실시할 계획으로 조직개편 등 기타 방법에 따라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Z홀딩스 주식 전부를 라인으로 이관하기 위한 절차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에 네이버측과 소프트뱅크가 동등한 비율로 라인의 의결권을 보유하고 라인을 합작회사로 하기 위하여 네이버측과 소프트뱅크 사이에 라인의 지분을 조정한 뒤 라인은 소프트뱅크의 연결자회사가 된다고 합니다.
네이버 소프트뱅크 경영통합의 후속으로 라인의 완전자회사(라인운영회사)에게 라인의 전체 사업을 승계시키는 흡수분할을 한 이후, Z홀딩스를 완전모회사, 라인운영회사를 완전자회사, 그 대가를 Z홀딩스 주식으로 하는 주식교환을 실시하여 라인이 수행하는 사업 전부를 Z홀딩스 아래로 이관하고, Z홀딩스를 통합지주회사로 만들기 위한 절차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라인 사업이관 절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라인이 새로 설립하는 자회사인 라인운영회사에게 모든 사업을 승계하도록 하는 흡수분할을 실시한 후 Z홀딩스를 완전모회사, 라인운영회사를 완전자회사로 하는 주식교환을 실시하는 것을 예정하고 있다고 네이버측에서 발표했습니다.
네이버 소프트뱅크 경영통합에 앞서 네이버는 측은 "거래가 예정대로 완료될 경우 라인은 네이버측과 소프트뱅크가 50:50 지분을 가진 합작회사가 되고, 그 합작회사는 Z홀딩스를 지배하는 주주가 된다"며 "Z홀딩스는 통합지주회사로서 산하에 라인운영회사 및 일본기업인 야후 주식회사 등을 두게 된다"고 설명했고, 합작회사 및 Z홀딩스의 경영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본계약에서 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네이버 소프트뱅크 경영통합으로 드디어 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과 일본 포털업체 야후 재팬의 경영통합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라인은 “라인과 Z홀딩스는 경영통합에 관한 공동 이해를 바탕으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고(본 계약은 연내 체결 예정),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50:50의 JV를 만들어 통합회사인 Z홀딩스의 공동최대주주가 된다”고 공시했으며, 네이버는 라인 주식의 70% 이상을 갖고 있고, Z홀딩스의 대주주는 주식의 40%를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뱅크라고 합니다.
네이버 소프트뱅크 경영통합에 앞서 Z홀딩스는 메신저 플랫폼인 라인, 포털인 야후재팬, 커머스 플랫폼인 야후쇼핑과 조조, 금융서비스인 재팬넷뱅크 등을 산하에 두며, 일본 및 아시아 최대의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시너지 창출을 통한 미래성장 가능성을 높이며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와 경쟁할 수 있는 AI 기반의 새로운 기술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네이버 소프트뱅크 경영통합 라인 공지 전문
라인의 공지 전문
라인-야후재팬 경영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라인은 핀테크 영역에서 긴밀한 연대를 구축해 캐시리스 시대의 새로운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신규 사업에 진출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시너지를 도모하고자, 야후재팬, 금융지주회사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Z홀딩스와 경영통합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영통합의 결과, 라인과 Z홀딩스의 모회사인 네이버와 소프트뱅크 주식회사가 50:50으로 조인트벤처를 만들어 Z홀딩스의 공동 최대 주주가 됩니다.
Z홀딩스는 메신저 플랫폼인 라인, 포털인 야후재팬, 커머스 플랫폼인 야후쇼핑과 조조, 금융서비스인 재팬넷뱅크 등을 산하에 두며, 일본 및 아시아 최대의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시너지 창출을 통한 미래성장 가능성을 높이며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와 경쟁할 수 있는 AI 기반의 새로운 기술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네이버는 이번 경영통합이 핀테크 분야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기술을 통한 새로운 사업영역 진출 가능성을 높인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네이버 소프트뱅크 경영통합으로 인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이 카카오와 손을 잡고, 지금 다시금 부활하고 있는 상황에 위기의식을 많이 느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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