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주스 월드 사망
- 세계 이슈
- 2020. 7. 30. 12:45
지금 미국의 유명 래퍼인 주스 월드의 사망소식에 가요계는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자세하게는 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출발해 이날 아침 시카고 미드웨이 공항에 도착한 주스 월드는 발작과 함께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래퍼 주스 월드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곧 사망했는데, 정확한 사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심장마비로 추측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망한 주스 월드는 전세계에서 대세 래퍼로 떠오른데다 21살의 나이라는 점에서 주위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사망한 래퍼 주스 월드와 관련해 주스 월드 소속사 관계자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21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충격적이지만 아직 사인을 알 수 없다. 그저 주스 월드를 위한 애도를 빌고 있다"고 밝히면서 주스 월드 측은 공식 성명문을 보냈다고 합니다.
주스 월드 측은 "주스 월드는 짧은 시간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주스 월드는 따뜻한 영혼이었고, 그의 창초성은 한계가 없었다. 또 무엇보다 그의 팬들을 사랑하고 아끼는 뛰어난 인간이자 아티스트였다"고 추모를 했고, "이렇게 친절하고 우리의 마음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잃은 것은 정말 충격적이다. 우리의 생각은 주스 월드의 가족과 친구들, 그의 레이블 Grade A 식구들, 그의 전세계 수백만명의 팬들과 함께 한다"고 공식 성명문에서 말을 합니다.
갑작스럽게 사망한 래퍼 주스 월드는 본명이 재러드 앤서니 히긴스로 특유의 싱잉 랩(Singing Rap)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고, 지난해 발표한 곡 '루시드 드림스'(Lucid Dreams)는 내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2위에 올랐고, 지난 3월 발매한 앨범 '데스 레이스 포 러브'(Death Race for Love)는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미래가 밝은 아티스트 였다고 합니다.
또한, 주스 월드는 지난 6월 방탄소년단의 'BTS 월드 OST' 중 곡 '올 나잇'(All Night)에 참여해 국내에도 이름을 알렸고, 더욱이 주스 월드는 지난 2일 21번째 생일을 맞으며 "최고의 생일"이라고 기뻐했으나,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세상을 떠나며 팬들을 슬프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래퍼 주스 월드는 영화 ‘레옹’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Shape Of My Heart)’를 샘플링해서 만든 ‘루시드 드림스(Lucid Dreams)’가 빌보드 싱글 차트 2위에 올린 인물입니다.
사망한 래퍼 주스 월드 행보
래퍼 주스 월드는 방탄소년단의 RM과 협업을 하며 이름을 알립니다. 이에 넷마블(대표 권영식) 측은 21일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월드(BTS WORLD, 개발사 테이크원컴퍼니)'의 OST 앨범 세 번째 유닛곡 'All Night (BTS WORLD OST Part.3)'을 오늘 오후 6시 디지털 싱글로 공개한다"고 밝혔는데, 'All Night'는 방탄소년단의 RM과 슈가가 부른 곡으로 90년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힙합 장르 곡이라고 합니다.
또한, 'Lucid Dreams'로 잘 알려진 이모 힙합(EMO Hip-hop)의 대표주자 주스 월드(Juice WRLD)가 참여해 특유의 싱잉 랩(Singing Rap)으로 RM, 슈가와 호흡을 맞췄으며. 세 명의 래퍼가 각 파트마다 본인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랩은 듣는 이로 하여금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다고 설명을 합니다.
이렇게 래퍼 주스 월드와 같이 작업을 한 이 곡은 꿈을 향해 밤낮없이 달려가는 모습을 노래한 곡으로 방탄소년단의 RM이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래퍼 조이 배드애스(Joey Bada$$)의 'Devastated'로 잘 알려진 힙합 그룹 프로 에라(Pro era) 소속의 프로듀서 파워스 플레전트(Powers Pleasant)가 참여했다고 합니다. RM의 프로듀싱에 파워스 플레전트의 비트가 더해져 적당한 템포와 물결 같은 멜로디를 선사하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고 합니다.
래퍼 주스 월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 신인상
래퍼 주스 월드(본명 자레드 히긴스)는 1일(현지시간)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 '톱 뉴 아티스트' 부문에서 바지(Bazzi), 릴 베이비(Lil Baby), 두아 리파(Dua Lipa), 엘라 메이(Ella Mai)를 제치고 신인상의 영예를 안으며 앞날을 축복받은 아티스트라고 불렸습니다.
이에 주스 월드는 "한해 동안 일어난 일이 믿기지 않는다. 저를 지지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 올라오게 돼서 기쁘다. 모두에게 축복이 있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는데, 이런 주스 월드는 1998년생 어린 래퍼로, 자작곡을 공유하는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 등으로 인터넷에서 유명세를 얻었고, 최근 유행하는 강성 힙합보다는 내면의 고독을 노래하는 감성적인 '이모 랩(Emo-Rap)으로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2017년 EP앨범 '9 9 9'를 통해 정식 데뷔했고, 스팅의 'Shape of My Heart'를 샘플링한 'Lucid Dreams'가 2018년 빌보드 싱글차트 2위에 오르는 등 크게 히트했으며, 지난 3월 발매한 앨범 'Death Race for Love'는 빌보드 앨범차트 정상을 기록합니다.
이렇게 래퍼 주스 월드가 신인상을 탄 한편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빌보드에서 후원하는 연례 음악 시상식으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히는 시상식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사망한 래퍼 주스 월드는 큰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반항아 스타일의 래퍼가 아닌 평탄한 삶을 살아왔던, 그가 즐겨듣는 뮤지션들도 각각 다른 장르라고 합니다.
이렇게 대단했던 뮤지션이 21세의 나이로 사망함에 따라 애도의 물결이 흐리고 있고, 끝으로 래퍼 주스 월드의 명복을 빌며, 다음 생에는 더 오래 살면서 현 생에 못다한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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