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뉴스파이터 김명준 앵커의 오프닝 이슈들
- 국내 이슈
- 2020. 7. 28. 08:38

지금 사람들 사이에서 mbn 뉴스파이터가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덩달아 김명준 앵커역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먼저 mbn 뉴스파이터를 진행하는 김명준 앵커는 건국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왔고, MBN앵커에서 MBN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MBN 뉴스와이드와, 아침 & 매일경제, 뉴스파이터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지금 mbn 뉴스파이터의 김명준 앵커는 예전 JTBC 뉴스룸에 손석희처럼 오프닝 하나만으로 공감을 얻어낸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오프닝 하나만 보고도 속이 시원하다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이런 mbn 뉴스파이터의 이슈가 된 오프닝을 아래 모아두었습니다.

MBN 뉴스 파이터 오프닝 이슈들
1. MBN 뉴스파이터-2019년 11월 25일 오프닝
이번 오프닝은 2019년 11월 25일 방송된 오프닝으로 김명준 앵커는 아래와 같은 말을 합니다.
“글은 말과 같죠. 세치 혀를 조심하라는 말처럼, 누군가를 향한 글은 최악의 경우 그 사람의 목숨까지도 겨냥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우리에게 충격과 슬픔을 주고 있는 가수 구하라 씨. 생전에 악플에 시달려 하루도 맘 편할 날이 없었을 구하라 씨는 심지어 죽기 전날까지도 악플 공격을 받았습니다. 꼭 흉기로 누군가를 다치게 해야만 범죄인가요. 악플의 잔혹사. 이제는 끝내야하는 거 아닐까요.”
위와 같은 말로 생전에 악플로 힘들어 했을 고 구하라 씨와 그 악플을 다는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멘트를 남깁니다.

2. MBN 뉴스파이터-2019년 11월 29일 오프닝
이번 화재의 오프닝은 2019년 11월 29일에 방송된 것으로 18살 미성년자가 서초구에 있는 11억짜리 아파트를 매입한 것에 대해 말을 합니다.
여기서 김명준 앵커는 국세청이 정밀분석 해봤더니, 부모가 2억, 친척 4명이 1억씩, 그리고 임대보증금 5억을 보태 샀다고 하며, 친척들이 줬다는 4억도 이 부모가 보낸 돈이라고 말을 합니다.
이는 당연한 결과로 예상대로 증여세를 적게 내려는 꼼수였다고 합니다.
이에 김명준 앵커는 다른 화면을 보여주며,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 800원짜리 삼각김밥으로 끼니를 때운답니다. 1,500원짜리 학교 구내식당은 진수성찬에 해당한답니다. 이들에게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말은 오히려 사치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라며 이 사회에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3. MBN 뉴스파이터-2019년 12월 02일 오프닝
이번 화재의 오프닝은 2019년 12월 2일 방송된 것으로 김명준 앵커는 “'민식이법'이 울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본회의가 열렸다면 통과될 수 있었습니다.”라며 말문을 엽니다.
“여야는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민식이법을 포함해 수많은 민생법안들이 국회에 발이 묶여 있습니다. 어느 쪽 책임이 51%인가 따져 묻고 싶은 마음 없습니다. 제발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다면, 3년 전 유권자에게 표를 달라고 호소했던 그 초심만 떠올리십시오. 오늘이라도 본회의를 열길 눈 부릅뜨고 지켜보겠습니다.”
위와 같이 민식이법 통과 이전에 누구의 잘못도 안니 여야 모두의 잘못이라고 현 상황을 비꼬며, 동시에 국회의원들의 행동을 보겠다는 말도 합니다.

4. MBN 뉴스파이터- 2019년 12월 03일 오프닝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오프닝으로 김명준 앵커는 요새 국회 지하 감옥에 사람이 갇혀 있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민생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또 한 사람 추가 됐다고 말하는데, 그 이름은 바로 내년도 예산안이라고 말하며 현 사태를 비꼬아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국회라고 말하며, “정치는 깡만 남고 민생은 꽝만 남았습니다.
로또 꽝이요~“라며 현 국회의 상황을 비판했습니다.

5. MBN 뉴스파이터-2019년 12월 04일 오프닝
이번 오프닝은 생각보다 재미있지는 않은데, 사람들이 많이 좋아했던 오프닝으로 기억합니다.
이 오프닝에서 김명준 앵커는 “데드라인으로 정한 연말이 다가올수록 미국과 북한 간 으르렁대는 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필요하다면 북한에 무력을 쓸 수도 있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선 2년 만에 '로켓맨'이라는 표현까지 다시 꺼냈습니다.”라며 지금 북미관계에 대해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도발을 할 때마다 백두산을 찾았던 김 위원장은 또 백두산을 방문했다며, 동시에 북한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무엇이 될지는 미국의 결심에 달려있다고 압박을 했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이 둘의 대치 상황을 보고, “마주보고 달리는 기관차 같습니다. 서로를 한껏 치켜세우던 트럼프와 김정은은 정녕 '아 옛날이여'인가요. 가슴졸이며 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우리 상황도 안타깝습니다.”라며 우리 스스로 뭔가 타개해 갈 방법이 없는것에 안타까움을 들어내고 있었습니다.

6. MBN 뉴스파이터-2019년 12월 05일 오프닝
이번 오프닝은 전날 오프닝의 연장으로 김명준 앵커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또 '백마쇼'를 했다고 말하며, 백마를 타고 백두산에 올랐는데, 이번에는 부인 리설주도 동행했다고 말을 합니다. 특히 백마쇼를 했다는 말에 사람들의 실소가 터져나왔을 것 같습니다.
더욱이 개울가에서 부부 간 다정한 모습도 연출하고 군 간부들과 모닥불도 같이 쬐었는데, 이번 모닥불 쇼는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 따라하기라고 말을 합니다.
더군다나 중대결심할 때마다 백두산에 올랐다는데, 이번에 뭘 꺼내놓을지 벌써부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그나저나 데드라인으로 정한 연말은 하루 하루 다가오는데, 이 겨울처럼 한반도 분위기도 얼어붙을까봐 걱정이라며 현 상황을 걱정하며 말을 합니다.
7. MBN 뉴스파이터-2019년 12월 06일 오프닝
김명준 앵커는 시작부터 세탁소집 둘째딸, 대구의 딸 호남 며느리, 추다르크, 돼지엄마. 별명만 해도 일일이 열거하기 힘든 사람이 있다며 서론에 바람을 잡습니다.
그러면서 그 주인공이 바로 법무부 장관에 지명된 추미애 의원이라고 말을 합니다.
또한 이러한 추미애는 별명도 별명이지만 이른바 정치적 스펙도 대단한데, 판사로 출발해 DJ의 권유로 정계 입문, 서울 광진을지역 5선에 상임위원장, 여당 당대표 출신 등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듭니다.
또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인데 곁다리 얘기는 다 빼더라도 윤석열 검찰총장보다 연수원 9기수 선배로써 추 지명자와 윤 총장 간 강대강 대결은 피할 수 없게 됐다고 하며,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 지금까지 정치인 출신 중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한 사람이 없다는 이른바 '의원 불패'가 이어질까? 라며 이래저래 전운이 감도는 현 시국이라고 소개를 합니다.
8. MBN 뉴스파이터-2019년 12월 09일 오프닝
화재의 오프닝으로 김명준 앵커는 “주말에 식당엘 갔는데요. 직원분들의 유니폼에 적힌 글귀를 보고 빵 터졌습니다. "인생은 육식부터"랍니다..한참 웃다 벽에 적힌 글귀에 또 한 번 웃었습니다. "어차피 인생은 고기서 고기다" 그런데요, 아무리 육식이 좋다지만 신도에게 직접 육식을 부탁한 '큰 스님'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문제가 된 건 이뿐만이 아니었다는데요. '큰 스님'의 은밀한 행동 잠시 뒤 뉴스파이터에서 추적해보겠습니다.”라며 처음에는 무슨 되도 않는 조크로 시작하나 했는데, 뒤에는 큰스님의 외도에 관한 이야기로 마무리를 지으며 이슈를 만들었습니다.
9. MBN 뉴스파이터-2019년 12월 10일 오프닝
이번 오프닝은 그날 그날의 이슈를 말하는 것으로 춘천시장 불법개조차에 대한 말을 합니다.
“평소 버스타고 출퇴근한다고 홍보하던 어느 시장님! 실제로는 값 비싼 관용차 타고 다니셨고 그것도 모자라 뒷좌석을 불법 개조해서 1,400만 원짜리 안마 의자에 앉아 출퇴근 하신답니다.”라며 바람을 잡고, 아래와 같이 “누구 돈으로요? 국민 세금으로요.”라며 핵심을 찌릅니다.
이에 “세금 내는 사람 따로 있고 세금 축내는 사람 따로 있습니까? 세금 내는 사람 따로 있고 생색 내는 사람 따로 있습니까? 덕분에 국민들도 안마 받습니다. 분노에 몸이 아주 부르부르 떨린다구요!”라며 제대로 된 비난의 화살을 한방 먹였습니다. .
10. MBN 뉴스파이터-2019년 12월 11일 오프닝
이번 오프닝 역시 화재의 오프닝으로 웃기지만 슬픈 현실을 반영했는데, 오프닝에서 김명준 앵커는 “요새는 역세권이 아니라 ‘숨세권’이 인기랍니다. 제발 숨 좀 쉽시다 이 놈의 미세먼지! 주범인 중국이 앞으로 화력발전소를 더 짓는다고 하니 더하면 더 했지, 해소될 것 같지 않아 걱정입니다. 집 밖은 미세먼지 속 비핵화는 안갯 속 정치는 잇 속 민심은 울화통 속입니다.”라며 라임 좋게 현 시국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11. MBN 뉴스파이터-2019년 12월 12일 오프닝
이번 오프닝은 청와대를 조준하면서 현 정부에 대해 쓴소리를 하는데, 집값만큼은 반드시 잡겠다고 했던 청와대! 하지만 부동산 폭등뉴스는 계속 쏟아진다며 울고 싶겠다고요? 글쎄요… 청와대 참모진 집값도 3년새 40% 올랐다고 하니 부동산 폭등으로 울어야할지 웃어야할지 그것이 문제일 것 같다며 부동상을 일부로 안잡는건지 아니면 더 올리는건지에 대해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에 예산안 통과 과정에서 배제된 제 1 야당이 울고 싶겠다고요? 라며 글쎄요… 이미 실세들 지역구 예산은 챙겨 놓은 지 오래라니 예산안 통과로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그것이 문제일 것 같고, 이런 뉴스들을 지켜보는 우리 국민들! 울어야 할지, 더 울어야 할지 그것이 문제라며 결국은 자신들의 배만 채우는 정치인들에 대해 일침을 가합니다.
12. MBN 뉴스파이터-2019년 12월 16일 오프닝
가장 재미 있는 오프닝이라고 생각되는 것중 하나로 김명중 앵커는 “오늘 아침에 뉴스파이터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더라고요. 방송을 안하는 것에 놀라서 검색해보신 것 같은데요. 개편 후 뉴스파이터 매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방송됩니다.”라며 방송시간이 바뀌었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오늘의 아이템을 김건모의 노래 제목들로 소개해드립니다.”라며 말을 하는데, “먼저 이춘재 8차 사건에서 폭행 때문에 거짓 진술을 했다는 윤 씨! 당시 수사관들이 폭행의 책임을 죽은 형사 한테 떠넘겼는데요. 윤씨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게 그런 ‘핑계~’ 대지마.”라며 비난을 제대로 합니다.
그리고 “김건모와 ‘잘못된 만남’을 호소하는 성폭행 피해자! 하지만 김건모는 ‘스피드’하게 대응하지 않고 있는데요? 과연 ‘미안해요’는 누구 입에서 나오게 될지...” 라고 말하며 김건모의 노래만 가지고 현 시국과 김건모 논란에 대해 정리를 끝내버립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mbn 뉴스파이터 김명준 앵커의 오프닝을 봤는데, 실시간으로 보면 더욱 재미있으니 시간이 허락한다면 한번쯤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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