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대변인 역대 행보
- 국내 이슈
- 2020. 7. 28. 12:33
고민정 대변인이 지금 화재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유로는 청와대가 고민정 대변인 후임자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고민정 대변인은 지난 4월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퇴한 김의겸 전 대변인 후임으로 임명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청와대 대변인인 고민정 씨는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판단되면서 민주당의 새로운 카드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고민정 대변인의 후임을 고민한 다는 것은 내년 총선 출마자의 공직 사퇴 시한이 다음 달 16일로 다가오면서 총선 출마자들에 대한 청와대 후속 인사를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이미 고민정 대변인 출마에 앞서 민주당에서는 고 대변인이 중·고교를 졸업한 경기도 분당에서 출마하기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여권에서는 고 대변인이 대중적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출마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고민정 대변인은 지난달 라디오 인터뷰에서 "미래를 지금 장담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심장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려한다. 정치는 심장이 뛰지 않더라"고 밝히며 자신을 둘러싼 출마설에 대해 어느 정도 선을 그었습니다.
이런 고민정 대변인의 사퇴설에 청와대는 이달 말 내년 총선 출마자를 고려한 추가 인사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고민정 대변인 행보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1979년 서울시 서대문구에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 후 경희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도에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가 되며 성공가도를 달립니다. 이어 2017년 2월 문재인 대통령 후보 캠프 대변인으로 가기까지 13년 동안 특유의 부드럽고 선한 이미지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7년 5월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임명되고 2019년 4월부터는 부동산투기 의혹으로 물러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후임으로 지금의 춘추관을 지키고 있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이런 고민정 대변인은 경희대 재학시절 단과대학 민중가요 노래패에서 활동하고 회장직도 맡았으며. 특히, 남편인 시인 조기영과의 ‘러브스토리’로 많은 국민들에게 각인되어 있다고 합니다. 고민정 대변인과 남편은 한편의 아름다운 영화 같은 그들의 사랑 이야기는 아직까지도 고 대변인을 설명하는데 빠지지 않는 단골 소재라고 합니다.
고민정 대변인의 러브스토리 내용으로는 11살 연상의 같은 과 선배인 남편 조기영은 고민정 대변인과 연애 3년차에 강직성 척추염(희귀병의 일종. 척추에 염증이 발생해 점점 굳어가는 질병으로 발병원인과 완치법이 아직 없다) 진단을 받았고,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연애 6년 만에 결혼했다는 러브스토리는 지금 다시 봐도 아름다운 이야기로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고민정 대변인의 ‘사랑’과 ‘헌신’에 많은 국민들이 응원과 함께 지지를 보냈고,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를 엮은 책 ‘그 사람 더 사랑해서 미안해’가 2013년도에 출판되면서 더욱 인지도를 높입니다.
이렇게 한때는 사랑과 헌신의 아이콘이었던 고민정 대변인이 최근 인터넷과 유튜버 사이에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는데, 먼저 비판을 하는 이들은 고민정 대변인이 그동안 방송을 통해 보여줬던 이미지와 현실 정치에서 보이는 이미지가 너무 다르다는 점을 말하며, “사랑과 헌신의 주인공으로만 알고 있던, 그리고 그렇게 남기를 바랐던 고 대변인이 현실정치에서 쏟아내는 말들은 구시대 정치인들의 언어와 닮아있다” 라고 말을 하며 비판을 한다고 합니다.
고민정 대변인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나팔수...정말 일을 잘 하고 있다. 언제부터인지 거짓말을 진실 되게 브리핑하고 있다.”(187***), “얼굴이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청와대서 빨리 나와라.”(bohu***), “참 딱하다.”(lhc8****) 등의 말들이 주를 이룬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고민정 대변인을 비판하는데 불을 지피는 수십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명 보수 유튜버들이 고 대변인의 브리핑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영상을 지속적으로 올리면서 비난의 화살을 더욱 많이 맞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고민정 대변인을 비판하는 누리꾼들은 고 대변인만큼은 ‘기성 정치인과는 다를 줄 알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민정 대변인을 응원하는 사람도 있는데, 먼저 서대문구에 사는 A씨(여,62세)는 “아픈 남편 보살피며 예쁜 사랑하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고 좋아했어요.”라며 “그런데 요즘 무표정한 얼굴로 거친 말을 하는 걸 보면 안됐다는 생각도 들어요.”라며 지금의 모습이 안타깝다고 말을 하며, “정치하면 다 저렇게 되나봐...남편 건강은 어떤지 궁금하네..”라며 고민정 대변인을 걱정했습니다.
이런 고민정 대변인은 지난 5월 김의겸 대변인의 후임으로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될 때 청와대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이 ‘소통능력’과 함께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일 잘 이해하는 참모라는 점을 고민정 씨를 대변인으로 추천하는 인선 배경으로 꼽았다고 합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 역시 고민정 대변인을 향해 “내 생각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라고 할 정도로 신임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고민정 대변인 역시 “대변인은 대통령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어내야 한다. 정확한 정보 전달이 중요하다.”며 “국정철학과 성과를 잘 전달해서 국민들이 정부의 성과를 제대로 체감할 수 있게 하는 대변인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며, “국민과 ‘논쟁’하지 않고 국민을 설득하는 겸손한 대변인이 되겠다”고 말을 합니다.
고민정 “檢 김태우 진술의존 거듭 압수수색 유감”
고민정 대변인은 청와대가 두 차례에 걸쳐 압수수색을 당하자 성실히 협조했다 면서도 비위혐의가 있는 김태우의 진술에 의존해 청와대 압수수색을 거듭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현 검찰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4일 서면브리핑에서 이날 전격 압수수색을 집행한 서울동부지검을 향해 위와 같이 말을 했는데, 고 대변인은 동부지검 검사와 수사관들의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청와대는 절차에 따라 성실히 협조했다”고 설명을 합니다. 고민정 대변인은 청와대는 국가보안시설에 해당해 형사소송법상 압수수색이 불가능하고 이를 허용한 전례도 없다고 설명을 하면서 지금의 검찰을 비판합니다.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동부지검이 압수수색을 통해 요청한 자료를 두고 “지난해 12월 26일 ‘김태우 사건’에서 비롯한 압수수색에서 요청한 자료와 대동소이하고, 당시 청와대는 성실히 협조한 바 있다”며 “그럼에도 청와대는 오늘 집행된 압수수색과 관련하여 검찰과 협의하여 제출이 가능한 관련자료를 임의제출하는 등 협조했다”고 말을 합니다.
동시에 고민정 대변인은 다만 비위 혐의가 있는 제보자 김태우의 진술에 의존하여 검찰이 국가중요시설인 청와대를 거듭하여 압수수색한 것은 유감이라며 현 상황을 비판합니다.
또한 고민정 대변인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 중단 경위를 두고 “당시 민정수석실은 수사권이 없는 감찰이라는 한계 내에서 밝혀진 사실을 토대로 종합적으로 판단했고 이를 근거로 대상자에 대해 인사조치가 필요하다고 결정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해명을 합니다.
고민정 대변인 “김기현 비리 첩보 외부서 제보받은 것…숨진 수사관 무관”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의혹에 관해 최초 제보 경위와 제보 문건 이첩 경과에 관해 대통령 비서실장 지시로 민정수석실이 자체 조사했다”며 “그 결과 경찰 출신이거나 특감반원이 아닌 행정관이 외부에서 제보된 내용을 일부 편집해 요약 정리했으며, 따라서 고인이 된 수사관은 문건작성과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브리핑을 합니다.
이어서 고민정 대변인은 “2017년 10월께 당시 민정비서관실 소속 A 행정관이 제보자로부터 스마트폰 SNS를 통해 김 전 시장 및 측근에 대한 비리 의혹을 제보받았다”며 “A 행정관은 제보가 담긴 SNS 메시지를 복사해 이메일로 전송한 후 출력했다”고 그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고민정 대변인은 김기현 비리 첩보 관련해서 “그는 외부 메일망 제보 내용을 문서 파일로 옮겨 요약하고 일부 편집해 제보 문건을 정리했으며, 그 과정에서 새로이 추가한 비위 사실은 없다”고 밝히며, “A 행정관은 ‘과거에도 같은 제보자로부터 김 전 시장과 측근의 비리를 제보받은 바 있다’고 했다”고 말을 합니다.
이렇게 제보자는 부처에서 온 A 행정관과 친분이 있던 공직자라고 말하며, “본인 동의·허락 없이 제보자를 공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을 합니다.
고민정 대변인은 해당 제보 문건 정리 이후의 진행 경과와 관련해서 “A 행정관은 정리한 제보 문건이 업무계통을 거쳐 (백원우 당시) 민정비서관에게 보고된 것으로 기억하고, 추가 지시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혔다”며 “다만 백 전 비서관은 이런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나 제보 문건 내용이 비리 의혹에 관한 것이어서 소관 비서관실인 반부패비서관실에 전달하고 반부패비서관실이 경찰에 이첩했을 것이라고 했다”고 말을 하며, 이와 관련해서 청와대 관계자는 “백 전 비서관은 애초 이 문건을 보고받았거나 본인이 읽었다거나 넘겼다는 등의 기억이 전혀 없는 상태”라고 말을 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내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태섭 의원 공수처 반대 이유 (0) | 2020.07.28 |
---|---|
권성동 의원 강원랜드 채용비리 (0) | 2020.07.28 |
강효상 의원 민식이법 반대와 조선일보 장자연 논란 (0) | 2020.07.28 |
2020년 신년 특별사면 대상자 (0) | 2020.07.28 |
2020년 공무원 보수 인상 !? (0) | 2020.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