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모란 교수 A형 간염 예언

 

 

 

 

지금 A형 간염이 대유행 할 것이라는 기모란 교수의 예언이 화재입니다.

 

A형 간염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HAV)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간염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특히, 한번 걸리면 오심, 구토, 전신쇠약감, 황달 등의 간염증상과 간기능 검사 이상을 보이는 경우에 A형 간염이라고 말을 합니다.

 

이런 A형 간염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로 분변-경구 감염(fecal-oral transmission)이 감염 경로라고 합니다. 특히, 대변을 통해 배출된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실온에서도 몇 개월 이상 생존이 가능하므로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서 주로 전파되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A형 간염의 증상으로는 A형 간염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오면 평균 4주(15~50일) 가량의 잠복기를 거친 이후 임상 증상이 나타나는데, 주로 비특이적인 증상으로서 감기몸살처럼 열이 나거나 식욕이 감소하고, 구역질과 구토, 전신적인 쇠약감, 복통과 설사가 나온다고 합니다. 특히, A형 간염에 감염된 성인에서는 그 며칠 후에 황달이 생겨서 눈이 노래지고 소변 색깔이 진해질 수 있지만 어린이가 감염된 경우는 거의 증상이 없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증상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A형 간염의 진단으로는 증상이나 진찰만으로는 급성간염을 의심하게 되고, 혈액검사를 통해 그 원인이 A형 간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A형 간염바이러스가 몸안에 들어오게 되면 수일~수 주 후에 면역반응에 의해 Ig M형태의 A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Ig M anti-HAV)가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 이 검사가 양성이면 급성 A형 간염이라고 판단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 항체는 급성 간염 시기에 증가 되었다가 3~4개월 동안 혈액 내에 존재한 후 사라지지만 진단에 있어서 매우 정확한 검사여서 실제로 급성 A형 간염의 진단에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A형 간염의 감염 초기에는 음성으로 나올 수 있어서 임상적으로 의심이 되는 환자에서는 시간 간격을 두고 재검하거나 바이러스 유전자를 직접 검출하는 검사를 추천한다고 합니다.

 

 

 

 

A형 간염의 임상증상은 대부분의 경우 2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으며 대부분 합병증 없이 회복되고 만성 간염으로까지는 가지 않는다고 하지만 일부(약 5% 이내) 환자에서는 질병이 6개월까지도 지속될 수 있는 확률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A형 간염은 급성신부전, 재발성간염, 담즙정체성간염, 급성췌장염, 혈구감소증 등 각종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수 있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중 가장 증증 합병증은 간세포가 심각할 정도로 손상을 받아서 발생하는 급성 간부전으로서 환자의 의식이 좋지 않게 되고, 이 급성간부전 발병 시 약 50%의 환자들이 사망하게 되는 무서운 병으로 치료법으로는 응급 간이식을 준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급성 간부전이 발생하는 빈도는 전체 급성 A형 간염 환자들의 약 1%에 불과하다고 하는데, 1%면 의학적으로는 상당히 높은 수치라고 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런 A형 간염의 치료법으로는 대부분의 급성 A형 간염은 자연적으로 잘 회복되므로, 특이적 치료는 없으며 충분한 영양공급과 휴식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특히, 술과 각종 약제나 소위 건강식품은 절대적으로 삼가야 하며, 반드시 절대안정을 취해야 할 필요는 없으나 심한 운동이나 장기간의 육체활동은 피하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운이 없어서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니 빨리 전문의에게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A형 간염의 주의사항으로는 A형 간염은 대변으로부터 오염된 바이러스가 손을 통해 입으로 감염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A형 간염 바이러스는 85도 이상에서 1분만 끓여도 사라지기에 끓인 물을 마시거나 충분히 익힌 음식을 먹는 것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고 합니다. 특히, 화장실을 사용한 후와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A형 간염 예방에 중요한 포인트로 우리나라 성인 중 40세 이하에서는 보호항체 보유율이 급격히 낮아져서 약 10~20%에 불과하므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유, 소아에서뿐만 아니라 청소년 및 젊은 성인에서의 예방접종이 필요한 질병이라고 합니다.

 

 

참고: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35XXXH002313

 

 

 

 

기모란 교수 A형 간염 유행 예언

 

A형 간염의 대유행은 예고됐던 일이라고 이미 기모란 교수가 말을 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특히, 올해 우리나라에서 유행한 A형 간염이 취약층 관리 미비 때문이란 분석이 같이 나와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금년 A형 간염 환자는 1만7148명. 국립암센터 기모란 교수는 지난 2009년 이후 10년 만의 대유행이 간염 사각지대를 방치했다는 분석을 내놨는데, 이 연구진에 따르면, 당시 표본기관 신고 집계에만 A형 간염 환자가 2만2886명이었다고 합니다.

 

 

 

 

A형 간염의 당시 대유행 원인으로는 1970∼1990년대 출생자의 낮은 A형 간염 면역 수준이 지목됐고, 당시 정부는 만 1세 접종을 필수 예방접종에 포함시켜 접종률을 90% 수준으로 높이는 방향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이에 기모란 연구팀은 “만 7세 아동까지의 면역 수준은 크게 높아졌지만, 그 이상 연령의 학생들과 성인의 낮은 면역 수준은 계속 방치됐다”고 말하며, “A형 간염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합병증 발생이 많고 치명률이 증가하므로 향후 추가적인 유행이 있다면 A형 간염에 의한 치명률이 점점 높아질 수 있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A형 간염에 대해 기모란 교수는 "A형 간염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합병증 발생이 많고 치명률이 증가하므로 향후 추가적인 유행이 있다면 A형 간염에 의한 치명률이 점점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고, 지금이라도 대규모 `따라잡기 백신 접종` 정책도입이 필요하다고 말을 합니다. 기모란 교수는 "20∼40대 성인을 대상으로 대규모 따라잡기 백신 접종 정책을 도입하려면 예산 확보, 백신 수급, 낮은 접종률 등이 걸림돌이 될 수 있으나 5년 이상 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면 극복할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보건소 등에서 성인 백신을 병·의원보다 값싸게 실비로 제공함으로써 비용부담 때문에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대안을 마련해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A형 간염의 유행으로 인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