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원내대표 연설과 행보
- 세계 이슈
- 2020. 8. 13. 10:22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행보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굵직한 국회의원이 지금에서야 빛을 보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지금이라도 빛을 보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이인영 국회의원은 1964년 충북 충주시에서 태어나 지금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까지 오는 과정이 순탄치 많은 않았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학력으로는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정보통신학 석사 졸업 전에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졸업과 충주고등학교 졸업을 했을 정도로 많이 배우신 분입니다.
이런 이인영 국회의원의 경력으로는 정말 화려한데 먼저 가장 최근에 ‘제20대 국회 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장’이 되었고, 그 전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제20대 국회 남북경제협력 특별위원회 위원장’, ‘제20대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제2소위원회 소위원장’, ‘제20대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간사’, ‘제20대 국회 전반기 정보위원회 위원’, ‘제20대 국회 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제20대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경제정의 노동민주화 특별위원회 간사’, ‘제19대 국회 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 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제18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선거대책본부 본부장’, ‘제19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제19대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 최고위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거대책본부 본부장’, ‘민주당 야권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비정규직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4대강 대운하 반대특별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최고위원회 최고위원’,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구로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제17대 국회 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제17대 국회 민족화해와 번영을 위한 남북평화통일 특별위원회 위원’, ‘열린우리당 열린정책연구원 전략기획 담당 부원장’, ‘열린우리당 기획위원’, ‘제17대 국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17대 국회의원’, ‘ 한반도재단 동북아전략연구소 소장’, ‘노무현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인터넷선거특별본부 기획위원장’, ‘새천년민주당 청년위원장’, ‘새천년민주당 발기인’, ‘제1기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의장’, ‘제20대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회장’을 맡았다고 합니다. 정말 보기 만해도 얼마나 바쁘게 살아왔는지가 보입니다.
이인영 국회의원은 위처럼 바쁘게 움직인 결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안중근 평화대상’, ‘청소년육성대상 의정부문’, ‘한국유권자총연맹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제3회 대한민국 평화대상 의정활동부문’, ‘국회사무처 입법 및 정책개발 정당추천 우수의원’, ‘새정치민주연합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제9회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 백봉신사상’, ‘제3회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정치 부문’, ‘제1회 박종철 인권상’을 받는 등 행적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런 이인영 국회의원은 법안발의 역시 열심히 했는데, 먼저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출석요구의 건(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이인영의원 등 3인 외 261인)’,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0인)’,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0인)’,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1인)’,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0인)’,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0인)’,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0인)’,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0인)’,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0인)’,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1인)’,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0인)’,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0인)’,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2인)’,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0인) 등을 최근에 발의했을 정도로 일을 정말 열심히 합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2018년도 이전에도 법안발의를 쉬지 않았는데 아래는 그 내용입니다.
-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1인)
-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1인)
- 정치자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0인)
-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3인)
- 남북협력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0인)
-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0인)
- 국제개발협력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2인)
-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2인)
- 남북한 간의 인도지원과 개발협력에 관한 법률안(이인영의원 등 27인)
- 지역문화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1인)
-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1인)
- 청소년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7인)
-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4인)
-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4인)
-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7인)
- 생명안전업무 종사자의 직접고용 등에 관한 법률안(이인영의원 등 17인)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행보
이인영 "촛불계엄령 문건, 철저히 진상규명해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1회국회 제7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는데, 연설에서 '공정'과 '공존'을 강조하며 검찰 특권 철폐, 선거제도 및 국회 전면 개혁, 입시와 취업의 공정성 회복,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 노동자와 기업인의 상생 협력 등을 주장하면서 박수를 받았습니다. 또한, '촛불 계엄령 문건'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정부는 2017년 2월 문건과 관련된 실체적 진실 여부를 신속히 확인해 달라"고 검찰에 주문을 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어떤 경우에도 우리의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군의 정치적 개입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위와 같이 말하고, “얼마 전 폭로된 박근혜 정권 말기의 계엄령 문건이 사실이라면 이는 우리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 아닐 수 없다”며 "검찰은 중단된 수사를 재개하고, 철저히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검찰에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민주당은 국방위원회 청문회와 특검 등 역사적 단죄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당 빼고 하자"…이인영, '정치개혁' 공조 제안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정의당에 손을 내밀었었습니다. 이전에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의 한결 같은 반대 때문에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안개국회가 이어지고 있다"며 "민주당은 오늘부터 검찰개혁과 정치개혁을 얘기했던 정당들과 뜻을 모아가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겠다"며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정의당에 공조를 제안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때 이인영 원내대표는 "검찰개혁과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명령은 지난 4월보다 지금이 더 절박하고 뜨겁다"며 "국회와 국정을 마비시켜 반사이익을 노리는 특정 정당의 정략에 발목잡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비극적인 식물 국회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면서 자유한국당을 비판했습니다.
이인영 "민평론? 민부론과 완벽한 쌍둥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말하길 “황교안 대표가 민평론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과거로 돌아가자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명박·박근혜 시절의 철 지난 경제정책인 민부론을 꺼내 들었던 것과 완벽한 쌍둥이로 이번에도 지난 정부의 실패한 외교 정책에 이름표만 바꿔 달았다고 비판을 이었습니다. 이어서 황교안 대표는 한가한 대선 놀이를 할 때가 아닌 상임위에서 벌어지는 입법 태업부터 멈추시길 바란다며 비판을 이었던 일이 있습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말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고집경제, 바로 문재인 정권의 경제 코드라고 본다며 받아칩니다. 특히, 고집경제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 고집정치인 소주성 고집, 현금살포 고집, 국민 빚내기 고집, 고집불통 경제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을 합니다. 그러면서 이 와중에 서울시장은 공중에 현금 뿌려서 청년 매표나 해보겠다 하니 정말 앞날이 캄캄하다며 말을 합니다. 이어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역시 소위 손학규 당비 대납 사건 이것은 내 돈을 비서를 시켜서 당의 재정을 관리하는 사무부총장에게 보냈고 대납이 아니라 대행한 것으로 유승민 의원은 어떻게든 손학규 내쫓고 당을 장악해서 자유한국당과 통합하려고 하는 음모를 포기하라고 말합니다.
이인영 “한국당 ‘광화문 집회’ 참석, 극우와 다를 바 없다고 선언”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광화문에서 열리는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에 참석하는 것과 관련해, "당 지도부가 극우 집회에 참석하는 건 당 지도부 입장이 극우와 다를 바 없다고 선언하는 것"이라고 비판을 하면서 다시금 도마위에 올랐던 적이 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당 의원총회 모두 발언에서 "한국당이 국정 발목잡기에만 심혈을 기울이는 것이냐고 묻고 싶다"면서 위와 같은 말을 합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또 사법개혁안과 선거법 개정안의 처리 방향과 관련해서 "오늘부터 패스트트랙 법안 지정에 공조했던 야당들과 접촉을 시작했고, 의견과 지혜를 모으는 과정에 들어갔다"고 말하하면서 "패스트트랙에 태워진 법안들이 조만간 법사위 숙려 기간을 모두 마치고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하는 시간이 도래하기에 이에 대한 (민주당의) 기본적 방침은 확실히 확보돼야 할 거 같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또한 군 인권센터가 공개한 이른바 '계엄령 문건' 논란과 관련해 "당 지도부 중 한 명이 문건 폭로자와 대화를 통해 문건의 사실성도 확인했다"면서 "국방위 차원에서도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룰지 논의를 부탁했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이인영, '의원 자녀입시 전수조사' 국회 내 기구 구성 제안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여야에 "신속하고 강력한 국회의원 자녀 입시 전수조사를 제안한다"며 "국회 내 민간 공동으로 특별기구를 구성해 의장 직속으로 활동하기를 요구한다"고 말하면서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요구를 직접 반영하도록 민간위원 위촉도 절반 이상 하도록 하자"며 "이 기구에 전수조사의 방법과 시기, 절차를 위임하고 승복하겠다는 정치적 약속도 함께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추가적으로 "이 문제는 국회 개개인의 도움이 필요한 만큼 교섭단체는 물론 비교섭단체의 동의도 필요하다"며 "비교섭단체 대표와 접촉해 동의 받아내는 과정도 함께하겠다. 모든 정당 대표 여러분의 검토와 답변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아울러 "서초동 촛불은 국민의 명령"이라며 "검찰개혁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검찰개혁 관련 당의 대책을 종합적으로 만들고 대처하겠다"고 강력하게 말을 했습니다.
공수처 설치와 관련해 이인영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나 검경수사권 조정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통한 법과 제도 개선, 법 개정 이전에도 준칙이나 시행령 통해 개정할 수 있는 정치개혁 과제를 다할 것"이라며 "수사는 수사대로, 개혁은 개혁대로 확고히 한다는 원칙 세우고 주저 없이 임하겠다"고 말하면서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서는 "원론적 답변으로 자신의 한계를 부정하지 말고 검찰은 낡은 수사관행과 정치개입을 근절하는 검찰개혁 자체 행동에 즉시 착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이렇게 말을 한 이유로는 윤석열 총장은 29일 "검찰개혁을 위한 국민의 뜻과 국회의 결정을 검찰은 충실히 받들고 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기 때문입니다.
이인영 "나경원·오신환, 의원 자녀 입시 전수조사 거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자녀 대학입학 전수조사 관련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 종료 전까지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고 전했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총에 참석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두 원내대표가 조국 수사 종료 전까지 전수조사에 응할 수 없다고 얘기했다"며 "결과적으로 공정과 정의를 위한 대학생 자녀들 전수조사 관련해서 두 당이 얘기했던 부분들이, 실천적 의지 없는 이야기가 되는 것 아닌가 판단한다"고 지적을 했다고 합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어 "국회의장이 주관하는 특위를 구성하고 여기에 조사시기 대상 방법 이런 것을 일임하자는 내용이었는데 그렇게 됐다"며 "내용은 각 당 의원과 민간 위원 동수로 구성해 신속하고 실효성있는 조사 가 가능케하고자 했으며 민간이 절반 참여해 객관성 높이고자 했던 취지였다"고 설명하면서 "그러나 두 당이 지금 시점에 우리의 제안을 거부했고 이 과정이 참으로 유감스럼게 됐다"며 "겉으로 동의했지만 속으로 유야무야 하려는 의도가 아니길 바란다"고 같은 뜻으로 움직이기를 강조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이인영 원내대표는 "전수조사는 우리국민 88%가 동의했다"며 "이미 손학규 대표와 심상정 대표가 제안한 바 있고 지금이라도 두 당 원내대표들은 국회에서 전수조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입장 변화가 있기를 촉구한다"고 지적하는 것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인영 "윤석열 떡, 대통령 대응하듯이 매우 부적절“
이인영 원내대표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사회자가 "윤석열 총장 휘하에 있는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것이 '조국 낙마'라고 하는 목표 속에서 움직이고 있다면 심각한 문제가 되는 것 아닌가"라는 질의에 "만약 사실이라면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을 하면서 다시금 이슈를 몰아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동시에 "대통령의 인사권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고 국회가 가지고 있는 권한에도 굉장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며 "국민들이 우려하는 검찰이 정치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중대한 방증이 되기 때문에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재발하는 것이다"라고 자신의 뜻을 말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추가적으로 민주당이 검찰개혁특별위원회 설치 추진과 관련해서는 "법제도를 개혁하는 것과 개정하기 이전에도 시행령 등 검찰을 개혁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두 가지를 종합적으로 묶어 검찰개혁을 추진해나갈 수 있는 대책기구를 만들겠다"며 "대통령 말씀 있기 전에도 이런 생각이 있었다"고 밝히며 윤석열 총장을 끌어내리려는 의도의 의혹에 대해 "과거 정치검찰이 보였던 잘못된 수사 관행, 행태, 이런 것들을 바로 잡으라는 취지"라며 "만약 이견을 제기한다면 '검찰이 정치해도 된다'는 것을 허용하자는 이야기와 같은 것이기 때문에 잘못된 지적"이라고 논리적으로 말을 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윤석열 총장이 조국 장관 수사팀에 떡을 돌렸다는 보도에 대해서 "그런 일이 없었기를 바란다. 대통령께서 절제된 검찰권 행사를 말씀하신 날 정말로 검찰을 격려하며 떡을 돌렸다면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대통령의 절제된 검찰권 행사의 필요성에 대해 마치 대응하듯이 그렇게 보여졌다면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을 이었습니다.
이인영 "대정부질문, 정쟁의 시간 아닌 민생의 시간"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 대정부질문과 관련해 야당을 향해 "민생의 시간을 정쟁의 시간으로 반복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자유한국당에게 발목을 잡지 말아 달라는 실질적인 말을 합니다. 더욱 자세히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대정부질문은 대정부질문이고 인사청문회는 인사청문회"라며 "그런데 자유한국당은 대정부질문을 정쟁과 조국 법무부 장관 흔들기로 일관하겠다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있다"고 비판을 했습니다.
이어 이인영 원내대표는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조 장관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 및 해임건의안 추진에 대해서 "명분 없는 국조 및 해임건의 요구에 일절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검찰개혁과 관련, "이번 주말에 서초동에 10만개의 촛불이 켜진다고 한다"며 "피의사실 유포, 별건 수사, 장시간 압수수색 등 검찰의 과도한 수사를 비판하고 정치 검찰이 복귀하는 것에 준엄하게 경고하기 위한 시민의 행동"이라고 말을 이으면서 "검찰은 왜 시민들이 서초동을 향해 촛불을 들고 나서는지 깊이 자성하길 바란다"면서 "민주당은 때가 되면 주저 없이 검찰 개혁에 나설 것"이라고 당의 의지를 말했습니다.
이인영 "윤석열, 야당 내통하는 정치검사 색출하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야당과 내통하는 정치 검사가 있다면 속히 색출해서 사법처리 해주기 바란다"고 촉구하면서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어제 정치 검사와 정쟁 야당의 검은 내통 가능성이 만천하에 폭로됐다"며 위와 같은 말을 했습니다. 이런 말이 나온 배경으로는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 23일 자택 압수수색 당일 현장의 검사와 통화했다는 사실을 밝혀내며 수사외압을 주장한 바 있기 때문입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와 같은 사실에 "사실이라면 명백한 공상비밀누설죄에 해당하는 현행법 위반행위"라며 "인사청문회 전후로 반복해 벌어졌던 명백한 피의사실 유포 의혹을 포함해 야당과 뒷거래하면서 정치에 개입하는 검찰 정치는 절대 있어선 안 되고 정치 검찰은 이번 기회에 끝을 봐야한다"고 힘을 주어 말했습니다. 또한, "범죄행위라는 사실을 입이 아프도록 경고했다. 일부 정치 검사들이 야당과 내통하면서 보란듯이 범죄행위를 저지른다면 오만도 이런 오만이 있을 수 없다"며 "이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한다. 일부 정치 검사들의 검은 짬짜미가 반복된다면 검찰 전체의 명예에도 심각한 먹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정치검찰에 대해 경고하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인영 원내대표는 "일부 정치 검찰의 방종을 단죄하지 않는다면 그 불길은 검찰 전체로 직접 옮겨가게 된다. 정치 검사 문제가 아닌 검찰 자체가 정치 검찰이라는 추궁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며 "윤석열 총장이 직접 나서 정치 검찰을 색출해 책임을 물어라. 아니면 아니라고 그런 말 없다고 책임있게 답하기 바란다"고도 말하며 실질적으로 검찰에 날카로운 날을 세웠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아울러 "이주영 한국당 의원의 폭거에 대해서도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우리당은 오늘 이후로 특히 저는 이주영 의원을 국회 부의장으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격분해서 말하며 "이 의원에게 합당한 법적, 물리적 책임을 묻는 절차에 즉시 착수하겠다"며 "(국회) 의장단이 이번 사태에 대해 합리적으로 해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주기 바란다. 빠른 시일 내에 찾아뵙고 말씀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인영 "한국당, 가짜뉴스 청문회로 의혹만 부풀려…강력 유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잇단 의혹 제기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청문회에 대해 우리 당이 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고 임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며 의원총회에서 "청문회를 대하는 한국당 태도가 아주 가관"이라며 "가짜뉴스 청문회, 공안몰이 청문회, 가족털기 청문회, 정쟁 반복 청문회다. 가짜뉴스를 독가스처럼 피우고 슬그머니 이슈를 바꿔 의혹만 부풀린다"고 비난을 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청문회 날짜는 잡지 않고 장외에서 언론플레이만 하고 있다. 그러면서 24일 광화문에서 장외집회를 열고 좌파 폭정을 심판하겠다고 한다"며 "매우 이중적 태도이고 이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하며, 한국당 소속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전날 토론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총살감'이라고 막말한 것에 대해서도 비난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한국당의 막말 퍼레이드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마치 막가파들의 정당 같다"며 "정치를 같이하는 사람으로서 자괴감, 수치심을 넘어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고 언급합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어서 "한국당은 김 전 지사를 출당시키길 바란다"며 "오늘 중 회답하길 바라고, 늦어도 내일 오전 중 한국당 최고위원회의나 원내대표회의 같은 공식 회의에서 모두 공개발언을 통해 분명한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고 촉구하면서 동시에 "그렇지 않을 경우 김 전 지사의 발언이 한국당의 본심을 드러낸 것이라 규정하고 그에 상응하는 강력한 대응을 전개하겠다"며 "이 사안은 5·18 망언에 대응했던 수준과 차원을 달리해 분명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성 말을 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활동이 종료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와 관련, "비례대표 제도 개선안을 내놓지 않은 채 남 탓만 하는 한국당 태도가 매우 무례하다고 생각한다"며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통째로 깔고 뭉개겠다, 시한만 흘려보내겠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날카로운 지적을 하면서 "수도 없는 논의와 접촉 과정에서도 합의점을 찾을 수 없었다면 이제는 중대 결심을 할 수밖에 없는 시점에 들어섰다는 생각"이라며 선거법 개정안 표결 처리 가능성을 시사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살짝 보여줬습니다.
이렇게 항상 바쁘게 움직이는 분이다보니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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